리틀라이프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숏츠를 보다 알게 된 책이었어요
읽고 나면 후유증이 심한 책이라고 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첫 페이지를 읽어 내려갔어요.
* 책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읽고 제가 느낀 점만을 일기처럼 써 내려갑니다 *
리틀라이프는 Hanya Yanagihara의 소설이에요. 이 책에서는 네 명의 친구가 서로를 향한 애정과 친밀함, 그리고 삶의 고난과 역경을 다룹니다.
과거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주인공인 주드
변덕쟁이에 천방지축 미워할 수 없는 친구 제이비
학생 때부터 주인공인 주드와 룸메이트로 지내는 윌럼
가족의 넘치는 사랑 속에서도 정체성과 미래에 혼란을 느끼는 맬컴
주인공 주드와 그의 세 친구들의 인생 여정은 위대한 우정과 지속적인 변화에 대한 탐구로 풀어집니다.
강렬한 이야기와 심오한 인물 묘사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삶의 복잡성과 우정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주인공 주드와 그의 친구들 간의 우정과 상호작용이었어요. 특히, 그들이 삶의 다양한 고난과 역경을 함께 겪으며 서로에게 지지하고 도움을 주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또한, 작가의 묘사가 매우 생생하고 현실 적어서 읽는 독자로 하여금 이들의 감정과 경험에 공감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이러한 우정의 힘과 인간의 강인함에 대한 묘사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리틀라이프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인간관계를 다루는 소설이라서 그 내용과 주제가 꽤 중요하고 감정적으로 민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일부 독자들은 책에서 다뤄지는 주제나 상황에 대해 불편하거나 불쾌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책이 다루는 주제 중 일부는 성폭력, 자해, 정신 건강 등의 주제로 독자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가치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또한, 읽어 내려가다 보면 책의 내용이 비교적 진행이 느리고 중대한 고통을 다루기 때문에 일부 독자들은 이를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자신의 선호와 편견을 조심스럽게 고려해야 할 거 같아요.
리틀라이프 읽고 후유증...
왜 후유증이 생긴다고 하는지 다 읽고 나니 알 거 같아요.
책의 내용과 주제가 감정적으로 깊고 무거운 책이에요.
주인공들의 삶의 고난과 역경,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다루는 이야기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겠더라고요.
또 책 속의 일부 장면이나 주제가 독자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가치관과 충돌할 수도... 이런 경우에는 책을 읽는 동안은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하면서 필요하다면 쫌 쉬엄쉬엄 읽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감성적인 분들은 후유증이 심하게 남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고요한 폭풍을 만난듯한 책이었어요.
리틀라이프는 현실적이면서 가슴 아픈 이야기를 통해 삶의 복잡성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룬 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선택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형성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친구들의 겪는 고통과 갈등을 통해 인간의 내면에 대한 탐구도 함께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을 유발하면서도, 동시에 우정과 사랑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저에게 감동과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입니다. 충격도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