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핑을 다녀와서 정리에 생각보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서 뭔가 뜸했어요, 12시간을 잤답니다 ㅋㅋ😂
오늘은 제가 캠핑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노래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로 나의 아저씨 ost로 유명한 "어른" 이란 곡이고요.
부른 가수는 손디아 님입니다^^
손디아 님은 본업이 실용음악학원 보컬 트레이닝 강사인데,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중 제가 소개해드리는 "어른" 이란 곡에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른 손디아(sondia)
어른은 너무 일찍 커버린 상처받은 아이와 고단한 삶의 무게를 소리 없이 감내하는 어른의 이미지를 정제된 감성의 브리시티록 스타일로 풀어낸 곡이다.
나의 아저씨 ost 그 이후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태원 클라쓰", "닥터 차정숙" 등 등
드라마 ost 참여가 활발하긴 아티스트님이에요^^
손디아가 참여한 OST
어마어마하게 많죠???
그리고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여자 주인공인 김이경의 보컬 대역을 맡았다고 해요.
가창자의 노래에 배우가 립싱크하는 방식이 아닌 이설배우가 먼저 김이경을 연기하고, 손디아가 연기 톤과 감정에 맞춰 후시로 녹음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도 느끼지만 노래 부를 때 감정선이 너무 좋아서 정말 가사 하나하나에 빠져 들게 만드는 아티스트가 아닐까 합니다.
손디아의 본인의 깊이 있는 음색으로
어른 ost를 작업했고 세밀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담담하지만 선명한 인상을 들려주는 멜로디와 무심한 듯 거친 텍스처를 그려내는 사운드가 대비되며 성실한 무기수처럼 하루를 살아가는 극 중 인물들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오늘은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들으면 마무리해야겠습니다^^
Deep Blue Sea 임현식 소란한 음악 두번째 (39) | 2024.06.14 |
---|